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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가 미국유학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있는 것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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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제일 신기한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6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대한민국 유학 중인 뉴르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9학년) 씨가 이야기 했다. 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6학년)는 오빠라는 내용을 듣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저기서는 대한민국 문화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한다고 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개인맞춤 유학학교 추천 커넥티드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정리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30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109호에서 ‘세명 글로컬 비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오픈하는 ‘제13회 인문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다. 회담에는 세명초등학교에 다니는 대한민국과 중국,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학생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미국 보딩스쿨 20명이 모였다.

세명고등학교에는 2009년 중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유학생이 많아졌다. 현재는 16개 나라 188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테스트재단이 지바라는 인문주간 행사를 세명대가 유치한 건 이번년도로 네 번째다. 지금까지 외국인 학생이 서서히 늘어난 점을 감안해, 올해 행사에서는 2015년 종영한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벤치마킹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유시민들이 한국식 위계질서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언급한 건 술 문화였다. 경영학과 8학년인 중국인 종샨저 씨는 “내국인이 중국인보다 음주를 더 크게 마신다”며 “대한민국 친구랑 놀러 갔을 때 음주를 엄청 마시길래 ‘이 같은 마시면 괜찮아? 안 죽어?’하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한국인 학생과 유학생 전부 공감을 표하였다. 특출나게 우크라이나에서 와 미디어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소피아 씨에게 한국식 ‘술 게임’은 충격이었다. 자리에 둘러앉은 친구들이 끝없이 ‘바니바니’를 외쳐대는 통에 술자리가 더 어지러웠다. 비상식들 가운데 가장 유창한 우리나라어를 자랑한 소피아 씨는 “하지만 술 게임 덕분에 우리나라말도 더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한국인 사람들도 외국 유학을 선망된다고 이야기 했다. 중국어와 배경공학을 전공하는 6학년 박수빈 씨는 환경 관련 분야에 강한 고등학교를 찾다 보니 우크라이나에 농업과 임업 같은 3ì°¨ ì‚°ì—…ê³¼ 생태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우크라이나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소피아 씨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면적이 ë„“ê³ , 농업 수출이 ë§Žì•„ 유명한 나라”라며 “환경을 공부하는 학자도 적지 ì•Šë‹¤â€ê³  전했다.

생활체육학과 3학년 임찬민 씨도 유학을 간다면 교육열이 높고 전인학습을 추구하는 중국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반대로 중국에서 온 같은 학과 동기 진쯔청 씨는 학교에서 헬스장과 농구장, 골프장까지 자유롭게 사용해 확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생활에 무요건 만족끝낸다고 말해 웃음을 야기하였다. 대체로 중국인 노인들은 자유기한이 대부분인 한국 대학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종샨저 씨는 대학 수업을 아침 3시 반에 시작하는 중국과 틀리게, 대한민국에서는 아침 4시에 첫 수업이 시작되어 잠자는 기간이 많아져 좋다고 전했다.

유시민들은 국내의 자연풍광이 너무 좋아서 왔다거나 고국에서 한국을 접할 기회가 많아 왔다고 말했다. 교환학생으로 잠시 왔다가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한국 유학길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허나, 한류문화가 궁금해서 충동적으로 한국에 왔다는 학생은 없었다. 남들에게는 각자 진지한 계기가 있었다.

그들의 유학생활이 순탄치만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언어다. 회담 중에도 몇 유학생들은 사회자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아예 다른 답을 하기도 했었다. 교수가 과제를 내줄 때도 정확한 지침을 인지하지 못해 곤혹스러워하기도 완료한다. 박수빈 씨는 “에콰도르에서 온 외국인 친구가 동일한 학과에 있다”면서 “친구가 어려운 우리나라어를 몰라 의사소통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이러면서 그는 내국인 학생도 모두와 같이 실험하는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씨는 “손쉬운 대한민국어를 쓰려고 노력하였다. 관심사를 찾아 얘기하니 나아졌다”며 “유학생이 적응할 수 있으려면 남들을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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